정치

북,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인정 안해"

2010.03.13 오후 05:43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유엔 인권이사회가 설치한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제도를 앞으로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북한은 이미 사멸된 유엔 인권에 관한 위원회의 유물인 북한 인권상황담당 특별보고자 제도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공화국 결의안을 단호히 배격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오는 15일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보편적 정례검토 최종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04년 설치된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제도를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통신은 특별보고관제의 연장에 대해 북한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침해행위라며 미국은 특별보고자들을 저들의 꼭두각시로 만들어 인권문제를 정치화하는데 써먹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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