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경희, "가정위탁 보호 필요 아동 24%만 위탁"

2011.09.27 오전 10:52
가정위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매년 9천 명 가까이 생겨나고 있지만, 1/4 정도만 위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1년 상반기에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4천 2백여 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24%인 천2백 명이 가정에 위탁됐습니다.

지난 해에는 8천5백 명의 보호필요 아동이 발생해 2천백 명이 가정에 위탁됐고, 나머지 아동들은 아동시설에 보내지거나 입양되는 등 최근 3년 동안 가정 위탁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경희 의원은 선진국에서는 보호 필요 아동의 70∼90%가 가정에 위탁되고 있다면서 아동들이 가정에 위탁될 수 있도록 제도 본래의 취지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이혼이나 경제 문제 등으로 부모에게서 분리될 경우 아동을 보호하기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입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