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놓고 불거진 계파간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공심위 전면 재구성을 요구해온 문성근 최고위원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공정한 공천심사'와 '공정한 경선'으로 훼손된 통합정신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성근 최고위원은 또 앞으로 공정한 경선을 위해 시도당의 인적구성과 비례후보 공심위 구성 등에서 통합 정신이 반영돼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성근 최고위원은 어제 한명숙 대표와 만나 앞으로 있을 공천 심사나 경선이 공정하게 진행돼야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공심위 재구성 요구를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내에서도 장세환 의원의 반발 성명 이후 추가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는 등 총선을 앞두고 갈등 확산을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불거진 계파간 갈등은 수면 아래로 내려가면서 봉합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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