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조용환 후보자 선출안은 전체 재석의원 252명 가운데 찬성 115명, 반대 129명, 기권 8명으로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7개월 동안 이어져온 헌법재판관 공석 사태가 상당 기간 계속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조용환 후보자가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며 추천했지만, 여당은 이념적으로 편향된 인사라며 반대해 그 동안 선출안 처리가 지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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