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총기난사 사건 재수사 계획없다"

2012.05.16 오후 08:04
지난 2005년 발생한 '김일병 총기 난사'사건 동영상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군 당국은 재수사 방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이 총기 사건에 대해서는 이미 수사가 종결됐으며, 군 당국은 재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또 이 사건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군 부대 내 총기사고가 아닌 북한군과의 교전 의혹이 제기됐지만, 수사결과 김 모 일병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확인됐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총기사건 현장 동영상이 유포된 것에 대해서는 "예전에 유가족들의 정보공개 요청에 따라 동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으며, 이후 인터넷상에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경기도 연천의 최전방 경계초소 내무반에서 발생한 이른바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의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김일병 총기 난사'사건은 2005년 경기도 연천 28사단 소속의 김 일병이 총을 난사해 장병 8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입니다.

당시 군 수사 당국은 "김 일병이 내성적인 성격으로 군복무에 적응을 잘못했고, 일부 선임병의 질책에 대해 앙심을 품고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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