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의회, '글로벌호크' 한국 판매 승인

2013.05.02 오후 04:49
방위사업청은 미국 의회가 고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의 한국 판매를 승인함에 따라 구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의회가 글로벌호크의 판매를 승인한 것은 우리 정부가 지난 2005년 판매를 요청한 지 8년 만으로, 그동안 가격이 폭등해 이를 구입할 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당초 우리 정부가 책정했던 사업비는 4천 8백억 원이었지만 미 의회에 제시된 가격은 1조 3천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글로벌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무인정찰기입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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