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색 논란에 휩싸인 국회 본회의장 입구 이순신 장군 동상이 조만간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동상 처리 문제를 결정하기 위한 자문위원회 검토 결과, 일부 문제점이 확인돼 동상 교체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이르면 이달 말 동상 교체와 재제작 여부를 최종 확정하고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국회 본관 본회의장 입구에 설치된 이순신 장군 동상은 칼날이 뒤쪽으로 향하는 일본식 검법을 하고 있고, 갑옷도 조선시대 양식과 틀리다는 지적에 제기돼 왔습니다.
또 동상 제작 작가의 친일 행적까지 드러나면서 국회는 자문위원회를 꾸려 검증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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