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대통령, "상식과 국제규범 통하는 남북 관계 구축"

2013.06.20 오전 11:52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남북 관계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상식과 국제규범이 통하는,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준 뒤 인사말을 통해, 과거 남북 관계에서 반복돼 왔던 도발과 보상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일관된 원칙과 신뢰에 기초해 진정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토대를 쌓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되 북한이 진정성을 갖고 비핵화와 남북한 공동발전의 길로 나오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변화하고자 한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 도울 것이라는 원칙도 재확인했습니다.

또 이런 원칙 하에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이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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