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4대강 정치적 접근 하니 헛발질"

2017.05.23 오전 08:55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정책 감사 지시와 관련해 정치적인 목적으로 접근하다 보니 시작부터 헛발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지사는 SNS를 통해 4대강 보로 홍수가 없어져 1년에 수십조 원에 달하는 이득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어설픈 환경론자의 주장을 받아들여 4대강 보를 허물자는 정책은 무식의 소치일 뿐이라며, 사업에 따른 유속 감소와 녹조 발생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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