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 당선자들은 당원은 당의 주체이자 주인이라며 당원 민주주의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 분임토의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에 세 가지 공통적인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당원들의 의사를 당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원 민주주의를 실질화해 달라진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내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TF 구성과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국정조사, 패스트트랙 기간 9개월에서 5~6개월로 단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22대 국회 조속한 원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 등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도부 전략을 적극 지지하자는 데에도 공감대를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이 준 권한과 힘을 제대로 활용해, 검사·장관 등에 법이 규정한 국회의 탄핵 권한을 적극 활용해 개혁국회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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