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2대 국회 임기 오늘부터 시작…개원식은 미정
지난 4월 총선에서 선출된 22대 국회의원 300명이 오늘(30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다만, 상임위 배분 문제를 두고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해 국회 개원식 행사 날짜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21대 국회는 원 구성 협상 지연으로 임기 시작 48일 만에야 개원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국민의힘 의원 108명, 충남 천안에서 1박 2일 워크숍
국민의힘 소속 22대 국회의원 108명은 오늘 충남 천안에서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당 차원에서 추진할 1호 법안을 비롯한 주요 입법과제를 공개하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해 특강도 듣습니다.
앞으로 거대 야당의 입법 드라이브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맞서 내부 결속도 다질 예정입니다.
3. 민주당, 22대 국회 첫 의원총회…채 상병 특검법 당론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22대 국회 첫 의원총회를 엽니다.
재표결 끝에 폐기된 채 상병 특검법 재발의와 민생회복지원금 관련 법안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할 예정입니다.
국회의장 후보나 원내대표 경선 때 권리당원 투표를 20% 반영하는 방안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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