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레바논 '21일간 휴전 촉구' 환영..."전적으로 지지"

외교부는 미국과 프랑스가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에서 즉각적으로 21일간 휴전을 촉구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7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 휴전안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관련 당사자들이 휴전 제안을 수용하고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프랑스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협상을 위해 21일간 휴전하는 내용의 휴전안을 마련해 현지 시각 25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공개했습니다.

이후 미국과 프랑스, 유럽연합,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일본 등은 일시 휴전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