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달러 환율 폭등으로 정부의 내년 예산도 약 2조 원가량 손해가 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의 자료를 보면 내년도 나라살림은 올해보다 6.5% 증가한 273조 8,0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외화로 지급해야 할 금액이 약 42억 달러 수준입니다.
정부가 외화지불 예산을 짤 때 적용한 환율이 1,000원이지만 최근 환율이 폭등하면서 현재 1달러에 1,309원을 기록하고 있어 우리 돈으로 1조 3,000억 원을 더 배정해야 됩니다.
외화 지불 예산은 주로 국방부 예산 가운데 해외에서 무기를 도입할 때 드는 비용이나 외교통상부의 해외 공관 유지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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