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 가을철 첫 신종플루 바이러스 발견

2010.09.08 오후 08:47
질병관리본부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3일 경남 양산과 지난달 24일 경기도 고양의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에게서 계절형 인플루엔자 A형 H3N2와 신종 인플루엔자인 A형 H1N1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신종플루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역학조사 결과 인도 델리 지역을 방문한 뒤 해외에서 감염돼 지난해 11월 말 신종플루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2종류의 바이러스 모두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또는 올해 초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인플루엔자에 감염돼 면역이 생겼어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올해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마지막주 외래환자 1,000명 기준 인플루엔자 환자 비율은 1.88명으로 아직 유행 기준 2.6명 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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