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요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첨단 전자기기들은 손끝으로 작동되는 터치 스크린이 장착돼 있습니다.
이 터치 스크린이 촉감까지 느끼는 시대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가전 전시회, 이광엽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규모의 가전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첨단 디스플레이입니다.
손가락 끝으로 울퉁불퉁한 아스팔트 표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쪽에서는 유리 표면의 매끄러움도 만져집니다.
아주 미세한 전류를 흘려 보내 손끝이 다른 감촉을 느끼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터치 스크린이 이제는 '촉감 시대'로 접어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녹취:데이비드 라이스, 센게그 마케팅 담당자]
"터치 스크린을 역동적인 촉감 스크린으로 전환하는 기술입니다. 손끝을 접촉하면 거꾸로 상대 쪽에서 만지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Senseg is showing off a solution that turns touch screens into feel screens. It turns touch screens into dynamic tactile interfaces. When you touch them, they touch you back.)
'촉감 기술' 시대는 게임 프로그램에서 활짝 열렸습니다.
실제로 주사위를 던지는 게임을 할 때의 손맛이 스마트폰을 통해 느껴집니다.
[녹취:더크 샤펠러, 아티피셜 머슬 최고경영자]
"핀볼게임의 경우 작은 공이 벽이나 범퍼 등에 부딪칠 때 드는 느낌이 실제와 거의 비슷합니다."
(For example a pinball game, you feel the little ball hitting the walls, hitting the bumpers and you get back this feel you used to have with real pinball, or a real maze game or a shooter game.)
이번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에서는 춤추는 로봇 스피커도 눈길을 많이 끌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아이돌 스타인 저스틴 비버가 흘러 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이 로봇을 소개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YTN 이광엽[kyuple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