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오전 11시 이후 수요가 다소 줄면서 오후에는 전력 예비율이 두 자릿수를 회복했습니다.
오늘 전력수요 피크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로, 소비량이 7,310만kW에 달해 전력 예비율 8%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아침 한때 전력 수요량이 순간적으로 7,350만kW를 넘어서면서, 예비율이 7%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그러나 오늘 시간대별 최대 전력수요가 당초 예상치인 7,320만kW 수준을 넘어서지는 않아, 별도의 수요관리를 실시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날씨가 더 추워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전력 수요자원시장을 열어 업체들로부터 예비전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력거래소는 당분간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전력 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가정과 기업에도 절전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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