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를 달기 시작한 이후 법인택시의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와 한국교통연구원 집계를 보면, 2007년 전국 법인 택시의 교통사고는 2만 4천690여건에 달했지만 대부분 차량에 블랙박스가 장착된 지난해에는 2만 330여건으로 17.7% 급감했습니다.
법인 택시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같은 기간 227명에서 184명으로 18.9%, 부상자는 3만 8천570명에서 3만 천205명으로 19.1% 각각 줄었습니다.
차량용 블랙박스란 교통사고 전·후의 사고발생 영상, 발생위치, 속도, 가속도 등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장치입니다.
법인 택시의 블랙박스 장착은 2008년 인천에서 처음 시작됐고 이후 올해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대부분 차량으로 확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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