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도위험·외화채 가산금리 5주 연속 하락

2013.05.14 오전 06:47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한국계 외화채 가산금리가 5주 연속 하락했고, 북한 리스크가 줄면서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도 5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북한의 위협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달 초 0.88%포인트까지 치솟았던 우리나라의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지난 10일 기준으로 0.69%포인트로 지난 3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채권을 발행한 국가가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파생상품인 신용부도스와프에 붙는 일종의 가산금리로, 이 수치가 내린다는 것은 부도 위험이 그만큼 낮아진다는 의미입니다.

대외신인도를 보여주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2016년물은 가산금리가 0.92%포인트로 지난 3일보다 0.01%포인트 올랐지만, 2019년물은 1.15%포인트로 0.06%포인트 내렸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북한 리스크가 점차 축소되면서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계속 하락하고 있고, 외화채 가산금리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강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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