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젠 소프트웨어도 렌탈시대!

2013.05.19 오전 05:20
[앵커멘트]

가격이 비싸거나, 굳이 소유할 필요가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사용료를 내고 빌려 쓰는 일 많은데요.

이젠 문서작성기나 사진편집기 같은 소프트웨어도 이렇게 쓰는 일이 보편화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서작성 소프트웨어입니다.

프로그램을 켜는 대신 제작사의 서버에 접속을 해서 작업을 합니다.

[인터뷰:전제민, 직장인]
"원할 때 언제 어디서나 기기에 상관없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최근 시작된 클라우드 서비스인데 대학생의 경우 커피 한 잔 값이면 한달 내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개념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출근한 아빠가 아이의 숙제를 도와주는 등 활용 범위도 무궁무진합니다.

전문가나 기업용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효율성이 더 극대화됩니다.

사진편집기의 경우 디자이너의 작업을 여러 사람이 공유하고, 즉각적인 평가도 가능합니다.

또 다른 장점은 비용적 측면입니다.

[인터뷰:김현지,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니까 업데이트될 때마다 사용권을 부과받은 기간에서는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상당히 (비용이) 절감됩니다."

클라우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2570억달러인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연평균 27% 성장해 2015년엔 4610억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황정식, 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이사]
"심지어 집에 발전기를 두고 전기를 얻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전체 통합해서 제공하는 한국전력과 같은 유틸리티 서비스가 제공되듯이, IT도 새로운 미래의 진화방향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최고의 인터넷 인프라를 갖고 있는 만큼,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순입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