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신규상장을 통해 천억 원대 주식부자가 되는 사례가 2년째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지난해 새로 상장된 28개사의 대주주 지분가치를 평가한 결과 100억 원이 넘는 신흥 주식 부자는 예년의 절반 이하 수준인 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이들 신흥 주식부자 14명의 지분가치는 평균 251억 원으로 2010년 1,881억 원, 2011년 527억 원에 이어 3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2009년에서 2011년 사이 신규상장사의 경우에는 지분가치가 천억 원이 넘는 대주주가 17명에 달했고, 이중 6명은 지분가치가 5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 11월 상장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이후로는 지분가치가 천억 원 이상인 새로운 '주식갑부'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