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소득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선생님처럼 교육계에 몸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속설이 있죠.
이런 통념이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경제연구원이 통계청의 맞벌이 부부 자료를 세부 분석한 결과인데요.
먼저 소득 상위 20% 가구주 5명 가운데 1명은 배우자가 교육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상위 20에서 40% 소득계층도 비슷합니다.
5명 가운데 1명의 배우자가 교육업에 몸 담고 있습니다.
소득 하위 20% 가구주가 교육계 종사자와 결혼한 경우는 100명 중 6명 꼴입니다.
하위 20에서 40% 소득층 역시 100명 가운데 7명 정도입니다.
또 고소득 가구주일수록 배우자가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소득 상위 20%의 경우에는 배우자의 54%가 직업을 갖고 있어 하위 20% 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상위 20%와 하위 20% 가구주의 배우자 수입도 각각 평균 218만 원과 44만 원으로 5배나 차이가 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제·문화적 배경이 비슷한 배우자를 고르는 이른바 '동질혼 현상'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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