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포에 4만 6천 가구 '신도시' 조성...지하철 5호선 연장

2022.11.11 오후 02:27
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 옆에 4만 6천 가구 규모의 신도시가 새로 조성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과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발표한 첫 신규택지로 이름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입니다.

정부는 2027년부터 차례로 분양을 시작하고, 주택공급 시기는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신도시는 차량기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이전, 노선 문제 등으로 공전이 거듭되는 지하철 5호선 노선 연장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부터 5호선 연장을 추진해, 이르면 2030년 개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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