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차기 은행장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이사회 내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소위원회가 가동을 했다며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7개 자회사의 대표이사 선정 절차가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원 횡령에 이어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 대출이 불거지며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연임 여부가 금융권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신한금융과 하나금융, NH농협금융과 KB금융도 각각 이사회를 열어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자회사 대표 선정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