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효 시험 자료를 조작한 의약품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3월부터 3차례에 걸쳐 복제약의 효능을 평가하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과한 647개 의약품을 분석한 결과 115개 품목에서 약효 시험 자료가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험자료를 조작한 의약품 제조사를 통해 상표만 다르게 부착하는 방식으로 위탁생산된 의약품은 모두 169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식약청은 자료 조작 및 위탁생산 의약품들에 대해서는 허가 취소와 판매 금지 등의 행정조치를 이미 내렸거나 내릴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