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희생자 40명 가운데 38명의 유족들로부터 DNA를 채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유족 DNA를 확보하지 못한 사망자는 우즈베키스탄인 뉴알리 씨와 중국동포 김용해 씨 등 2명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화재로 숨진 김용해 씨가 중국동포 12명과 함께 묵었던 여관에서 확보한 칫솔과 귀이개 등에서 김 씨의 DNA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유족들로부터 채취한 DNA와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망자 24명의 DNA를 대조하고 있으며 다음주 초 쯤 내국인들의 신원은 모두 확인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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