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념식 등 5·18 추모 열기 고조

2008.05.18 오전 10:49
제 2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에서는 정부 주관 기념식이 열리는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광주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유족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엄숙하게 치러졌습니다.

기념식은 이명박 대통령의 헌화·분향과 5·18 부상자회 회장의 경과보고, 기념공연, 그리고 기념노래를 함께 부르는 순으로 30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5·18은 한국이 민주화를 이루는 데 큰 초석이 됐다며, 앞으로 국민통합·일류국가 도약의 지주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오후에는 시민군들이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국민대회가 열립니다.

국민대회에서는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담은 5월 광주선언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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