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부살해' CJ 간부 영장 또 기각

2008.10.02 오후 09:47
조직 폭력배에게 거액의 돈을 투자했다 돌려받지 못하자 청부 살해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CJ그룹 자금담당 팀장 이 모 씨와 이 씨의 친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들의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경찰이 전에도 이 씨 등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범행에 대한 뚜렷한 증거가 없다며 한 차례 기각한 바 있습니다.

이 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되면서 이들의 청부살해 혐의를 자세히 캐내려던 경찰의 수사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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