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케이블TV의 오늘과 내일

2009.06.04 오후 07:21
[앵커멘트]

전국 케이블방송사와 방송기기 업체가 참여한 '2009 디지털케이블TV쇼'가 나흘 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이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케이블TV 방송 축제, '2009디지털케이블TV쇼'가 개막했습니다.

'디지털케이블TV쇼'는 방송통신, 그 중에서도 케이블방송 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자리입니다.

2013년 디지털방송 전환을 앞둔 시점에 케이블TV 업계는 새로운 사명을 제시했습니다.

과거 케이블로 방방곡곡 깨끗한 방송 시청을 가능하게 했듯이 디지털방송 보급도 책임지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차상위 계층까지 한 가구도 빠짐없이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업계·학계·정부 관계자가 참여한 주제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시대 시청자를 어떻게 만족시킬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아날로그 시대건 디지털 시대건 주인공이 시청자라는 사실엔 변함 없다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인터뷰:이한담, CMB 사장, 행사 주관사]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보다 더 시청자들 곁에 다양한 정보와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람객들에게 미래 케이블TV의 모습을 소개하는 전시도 풍부합니다.

방송사가 제작한 가지각색의 HD영상물이 준비됐고 3D-TV와 웹TV 등 새 방송기술들이 소개됐습니다.

[인터뷰:김용화, 관람객]
"제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디지털 기술 수준이 발달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상당히 좋은 기술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나흘 동안 열리는 '디지털케이블TV쇼'는, 디지털방송시대를 케이블TV 업계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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