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집단 폭력 시달리던 여고생 목 매 숨져

2009.06.16 오전 05:24
전남 화순경찰서는 여고생이 또래 학생들의 집단 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김 모 양의 유족은 김 양이 얼굴 장애 때문에 지난 2년 동안 집단 따돌림과 폭력을 당하고 자살 기도까지 했었는데도 학교 측에서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김 양은 지난 12일 오전 8시 반쯤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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