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은 경제적 부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엘헬스케어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 전국 12개 간암 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간암 환자 101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7%가 '경제적 부담'을 가장 큰 고통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간암으로 인한 통증'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5%에 그쳤습니다.
이외에도 사회활동 유지의 어려움 23%, 정상적인 가정생활 불편 11%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들은 또 간암 치료를 위해 한 달 평균 1∼3차례에 병원을 찾았고, 의료 비용은 한 달에 100만 원에서 199만 원을 쓰는 환자가 31%로 가장 많았습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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