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완수 창원시장, 접대 골프 의혹 해명

2009.08.10 오후 12:39
박완수 창원시장이 접대 골프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시청 간부회의에서 "자신은 그동안 골프장을 이용료를 스스로 내지 않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일의 골프 회동은 지역 기업협의회 회장이 특별회원권이 있어 동반자가 무료였기 때문에 이용료를 낼 수 없었고 부대 비용은 부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본인을 포함한 다른 기관장들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귀가했고 일부 기업인이 별도로 자리를 가졌으며, 한 기업 대표가 다시 골프장을 찾아 불미스런 일이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창원시민과 동료 직원에게 심려를 끼쳐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무총리실은 지난 7일 이운우 경남지방경찰청장과 이인구 국정원 경남지부장 그리고 김태교 육군 39사단장을 직위해제하고 중징계 조치를 내릴 것을 해당기관에 지시했으며, 창원시장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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