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보 암 검진 관리 정확도 관리 미흡"

2009.10.05 오전 09:38
암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도 다음 해 암 판정을 받은 환자가 연간 7,000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07년 암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도 이듬해에 암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무려 7,124명에 달했습니다.

2007년 5대 암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 가운데 2,384명은 2008년에 유방암으로 진단받았고, 2,147명은 위암, 2,101명은 대장암 등으로 판정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애주 의원은 이처럼 단기간에 암이 발병하는 것은 실제로 검사가 불가능한 단계에서 발생한 '불가피한 음성'뿐 아니라 오진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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