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화 배우는 제자 성폭행 혐의 30대 구속

2009.11.09 오후 06:26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만화를 배우러 온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3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4일, 서울 망원동 자택에서 만화 공모전 준비를 위해 찾아온 17살 김 모 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또 김 양이 초등학교 6학년 때인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만화를 가르치면서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그러나 성추행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성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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