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반쯤 대구 두류동 주택가에서 개가 주인을 물어 34살 서 모 씨가 두 팔을 크게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서 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마취약 등으로 개를 포획하려 했으나 거세게 반항해 사살한 뒤 서 씨를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를 낸 개가 진돗개 잡종인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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