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난해 신종플루의 유행으로 헌혈이 잠시 주춤했지만 광주지역에서는 연초부터 헌혈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KCTV광주방송 한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말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인해 주춤했던 헌혈이 새해들어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지역은 최근 몇 년간 개인헌혈이 크게 늘면서 혈액수급이 어려웠던 방학 등의 영향을 덜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정하광,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장]
"개인헌혈이 2009년말 현재 64%, 단체헌혈이 36%로 과거와 정반대로 바뀌면서 요근래에는 수급불균형이 많이 해소가 됐습니다."
그런가하면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헌혈증 기부도 활발합니다.
생명을 나눌 수 있는 이웃사랑인 헌혈을 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만 6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정관택,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광주지부장]
"전국적으로 '헌혈 하나둘 운동'을 저희가 전개하고 있는데요. 광주권에서도 이 작은 정성이 어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 같아서 이번 '헌혈 하나둘 운동'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날 헌혈을 통해 이 단체는 헌혈 증서 300매를 전남대병원에 기증해 진정한 이웃사랑을 펼쳐 보였습니다.
[인터뷰:김영진, 전남대병원장]
"힘들고 어려운 환자들이나 소아종양 환자들... 많은 혈액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환자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쓰일 것입니다."
잠깐의 시간만 투자하면 힘들지 않게 할 수 있는 선행, 헌혈 참여의 분위기 확산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한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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