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폐저수조 시신 발견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남 하동경찰서는 어제 오후 체포한 41살 이 모 씨가 심한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늘 새벽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가 체포되기 직전 농약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김길태 사건과 관련해 관내를 수색하다 폐저수조에서 시신 2구를 발견한 뒤, 이 씨가 이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수사해 왔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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