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10살 짜리 초등학교 여자 어린이를 납치해 거액을 요구하던 2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초등학생은 무사히 돌아왔습니까?
[리포트]
용의자가 검거되면서, 납치됐던 초등생은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사건은 오늘 오전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에서 발생했습니다.
20대 후반인 용의자가 안산시 선부동에서 10살난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을 납치했습니다.
오후 1시 반쯤에는 납치된 초등생의 어머니가 "딸이 컴퓨터 학원을 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이어 용의자는 부모에게 몸값 5,000만 원을 요구하는 협박전화를 걸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전화 발신지 추적 등을 통해 비공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이어, 저녁 7시 15분쯤 납치 초등생을 데리고 있던 20대 용의자를 서울역 주변에서 검거했습니다.
검거는 사고 발생지점 관할 경찰서인 안산 단원경찰서가 남대문경찰서로 첩보와 함께 병력 지원을 요청해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인질강도 혐의로 현재 안산 단원경찰서로 압송 중입니다.
경찰은 오늘 밤 늦게까지 용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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