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경보 해제...영향권 점차 벗어나

2010.09.07 오전 10:04
[앵커멘트]

여수 지역은 태풍 '말로' 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해안에 내려진 태풍해일주의보는 아직 남아 있는 상태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수 국동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일혁 기자!

태풍의 영향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고요?

[중계 리포트]

강한 빗줄기가 내리던 어젯밤과는 달리 지금은 비가 멎었습니다.

다만, 태풍 영향권에 완전히 벗어나지 않아 바람은 초속 13m로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태풍이 비껴가면서 새벽 5시를 기해 여수, 구례, 광양 등 전남 동부 지역에 내려진 태풍 경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남해 서부 전해상에는 태풍경보가 여전히 내려져 있고, 고흥과, 보성, 여수 등 남해안에 내려진 폭풍해일주의보도 계속 발령돼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여수 지역 어선 4,900여 척이 현재 피항해 있고, 13개 항로 여객선 17척도 통제된 상태입니다.

전남 동부지역에 아직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접수된 곳은 없지만, 최대 초속 15m의 강풍이 불고있어 시설물 피해 등에 대비가 요구됩니다.

이 곳 주민과 재난대책본부는 시시각각 태풍 상황을 주시하며 만에 하나 있을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폭우로 인한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등에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여수, 순천, 광양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등교 시각을 오전 11시로 늦췄습니다.

지금까지 여수 국동항에서 YTN 양일혁[hyu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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