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경찰서는 여성들을 고용해 나이트클럽에서 남성들을 유인한 뒤 자신의 식당에서 비싼 식사를 하도록 한 혐의로 부천의 한 음식점 주인 41살 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여성 종업원 21살 김 모 씨 등 14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해 7월 부천시 상동에 레스토랑을 차려놓고 20대 여성들을 고용한 뒤 나이트클럽에서 남성들을 꾀어 식당으로 유인하는 수법으로 남성 720명으로부터 4억여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식당의 한 끼 식사 값은 최대 180만 원으로 일반 식당 보다 20배 가량 비쌌으며 여성 종업원들은 자신이 데려 온 남성이 지불한 음식값의 10%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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