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자신의 의붓딸을 8년 동안 성폭행한 혐의로 61살 김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의붓딸인 18살 A 양을 초등학생이던 시절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의정부시 자신의 집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양은 중학생이던 지난 2009년 김 씨 때문에 임신을 해 낙태까지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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