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안부 할머니, 과거사 진실 알리기 위해 일본행

2013.05.18 오전 06:56
일본 정계에서 '위안부 망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부끄러운 과거를 알리기 위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88살 김복동 할머니와 86살 길원옥 할머니는 어제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입국해 다음달 2일까지 일본 7개 도시를 돌며 당시 일본군의 만행을 증언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위안부 제도가 필요했다는 망언을 한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을 만나 사과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앞서 길원옥 할머니는 어제 히로시마 공항에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하시모토 시장은 위안부들의 아픔을 모르는 사람이라 분별없이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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