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손호영 여자친구 빈소에...부검 예정

2013.05.22 오후 08:02
[앵커멘트]

연예인 손호영 씨 차량 안에서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손 씨를 조사한데 이어 여성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한동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된 연예인 손호영 씨의 차량입니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뒷편 이면도로에 불법 주차돼 있다 엿새 만에 견인됐습니다.

그리고 견인차량보관소에서 이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겁니다.

[인터뷰:강남 견인차량보관소 관계자]
"(차 안) 의자에 사람 같은 그런 것이 느껴지더래요. 아차 싶어서 112에 신고하고..."

차량 안에서는 번개탄과 빈 수면제 통, 그리고 유서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손 씨의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된 차량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선팅이 짙게 돼 있어 뒤늦게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유서에는 빚 문제와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 등이 적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 씨는 오전 9시 쯤 여자친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계속 머물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손호영 씨 매니저]
"유족들과 호영이가 지금 너무 슬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밤새 같이 가족들과 함께 할 거예요."

또 소속사를 통해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손호영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2시간 가량 조사했지만 철저하게 함구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YTN 한동오[hdo86@ytn.co.kr]입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