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국가보안법 적용이 늘면서 표현의 자유가 제약되고 있으며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서는 인권 침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국제앰네스티가 지적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오늘 오전 '2013년 연례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남과 북의 인권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국가보안법 조항이 모호해 지난해 구속됐던 사람이 41명에 달했다며 인터넷에서까지 국보법이 적용돼 북한에 대한 온라인 토론이 엄격히 통제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에서는 조직적인 인권 침해가 이뤄지고 있으며 식량 사정이 불안해 영양실조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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