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업에 실패한 뒤 마약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42살 권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해 8월 중국에서 필로폰 20g을 항공택배를 이용해 국내에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는 중국에서 생활용품을 수입하는 무역업을 하다 실패하자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26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마약 판매책 46살 송 모 씨 등 16명을 구속했습니다.
송 씨 등은 유흥업소 업주와 실내장식 업자, 문신업자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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