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뭄 홍역' 충남도에 30억 긴급 지원

2015.10.21 오후 02:02
정부가 극심한 가뭄을 겪는 충청남도에 3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오늘 오후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를 방문해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안전처는 제한급수 지역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용수 개발이 시급한 충남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과 함께 가뭄대비 관계부처 합동 전담반을 꾸려 가뭄 해소 때까지 매주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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