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의 재판

2024.09.27 오전 07:06
● '불법 리베이트 의혹' 고려제약 임직원 영장심사

오전 10시 40분과 11시에는 자사 약을 쓰는 대가로 의사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데 관여한 고려제약 임직원들의 구속영장 심사가 각각 진행됩니다.

경찰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의 수사 의뢰를 받아 고려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는데, 영장이 발부되면 사건과 관련한 첫 구속 사례가 됩니다.

● 엘리엇, 삼성물산 상대 '270억 원' 반환소송 결론

오전 10시에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삼성물산을 상대로, 약속한 보상금의 지연손해금 270억 원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의 선고결과가 나옵니다.

엘리엇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맺었던 '비밀합의'에 따라 747억 원을 받았지만, 지연이자는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 '휴대전화 인멸' 유동규 내연녀 2심 선고

오후 2시에는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휴대전화를 버려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내연녀에 대한 선고가 이뤄집니다.

앞서 1심은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 이재명 대표, '대장동 재판' 출석 예정

오전 10시 반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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