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유명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이른바 '사이버 레커'들을 재판에 넘긴 검찰 수사팀을 형사부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수원지검 형사2부·형사5부 수사팀이 압수수색과 모바일 포렌식 분석 등 충실한 수사를 통해 조직적 범행의 실체를 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시청역 역주행 사고'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 검사 등도 우수사례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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