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또래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10대 A 군을 구속했습니다.
A 군은 지난 9일 오후 5시쯤 수원시 우만동에 있는 산책로에서 중학생 B 군을 손과 발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B 군은 전신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별다른 이유 없이 B 군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전에도 다른 또래 여러 명을 때린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군은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