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헬리오시티 1천여 세대 이틀째 온수·난방 끊겨

2024.11.29 오후 08:43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헬리오시티에서 이틀째 천여 세대 난방과 온수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한파 속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오후 헬리오시티 2단지 지하에 있는 열 교환실에서 과부하로 추정되는 불이 나 패널 일부가 타면서 9개 동 1,357세대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리사무소 측은 피해 주민들에게 내부 사우나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방열기를 빌려주는 등 난방 지원에 나섰고, 내일 안으로 복구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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