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가 흑인모델을 배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막을 내린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 열린 101개 쇼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흑인모델을 무대에 올리지 않았으며 나머지도 한두명의 흑인모델만을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디자이너들은 금발여성만을 보여주는 모델 공급업체에 책임을 돌리고 있지만 모델공급업체들은 디자이너들이 흑인모델을 선호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30%가 유색인종이며 흑인 대통령 후보까지 나온 상태지만 패션계만은 인종적 다양성에 신경을 쓰지 않는 유일한 곳이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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